취재기자 보도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대학생 이민경 양.

졸업 전 미리 사회 생활을 경험해 보기 위해

전주 시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업무는 사이트 이용자들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간단한 엑셀로 정리하는 일.

시청 2층에 위치한 휴게실에서 책도 정리하며

공무원들의 횅정 업무를 돕습니다.

스텐드 업 최수연 기자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인원은 200명.

2차에 걸친 모집 기간 모두 529명이 지원했을 정도로

대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공공시설에서 주요 업무를 보조하며

학교와 다른 조직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과,

점심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5시간으로

비교적 효율적인 근무 시간을,

학생들은 장점으로 뽑습니다.

취재기자

시청 또힌 학생들의 학비 마련을 지원하는 동시에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도울수 있다는 점을

긍정정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클로징 멘트(취재기자)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오는 21일을 끝으로 20일간의 근무 시간을 채우고 마무리됩니다.

시청은 대학생들의 관심에 힘입어

매 방학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제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FM교육방송 최수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