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간의 추억. 어려서 변소 귀신 나온다며 형들이 누나들이 놀리고 얘기하던 어린시절이 떠오른 화장실. 일명 푸세식이라고도 하던 화장실을 만났다. 뒷간,칫간,사잇간, 해우소? 똥간, 헛간, 변소, 화장실, 수세식 화장실, 좌변기, 비데식 좌변기등 다양하게 불리는 곳이다. 없어서는 안되는 장소. 군에서는 부비추렙이라고도 불리웠다. 좌변기가 처음 보급되던때 사용법을 잘 모르고 좌변기 위에 발올리고 큰거 보다가 미끄러 지면서 좌변기 속으로 발을 담궜던 악몽같았던 추억의 뒷간 비화! 나무 발판위에서 일보던 시절 발이빠져서 ㄸ?독이 올랐던 그 시절이 오늘 떠오르게 하며 큰거보면서 많은 추억을 떠오르게 한 정선의 하루가 저물어 진천으로 향한다. 이렇게 추억을 떠오르고 또 귀한 추억을 담고 글을 남기는 추억을 담는 오늘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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