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이 있어도 유치원은 학교와 같다며 절대 빠지지 않고 보낸 어머니덕에 받기 어렵다는 개근상까지 받고...
처음 유치원이란 곳을 다니면서 상도 받아보고...
얼마나 뿌듯해하고 자신감이 들었을까?
처음 상 받은날 나에게 전화 해 상 받았다고 재잘재잘 어찌나 자랑하던지ㅎㅎ
아직도 귓가에 너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하구나...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엄마 아들...
엄마는 우리 아들이 항상 자신감 잃지 않는 씩씩하고 멋진 우렁이로 건강하게 자라면 더 바랄게 없어..
나중에 학교 들어가서 공부도 잘하.... 이 다음에 커서 돈도 많이 벌...
태양이랑 싸우지 않고 잘 지내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