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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888 | adg18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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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애교쟁이복덩이귀염둥이딸 같은 아들이 많이 울었다.. 흑흑흑 맴찢...아침에 형 유치원 데려가는데 자기는 차에 두고 내렸다고, 눈물 콧물 다 빼고, 화도 울음도 짧은년석이 많이 서운하고 속상했는지집에 와서 신발도 안벗고 계속 현관에서 "엄마 나빠, 아빠 좋아"를 연신 하고 있다... 애미맘 한번 더 귀엽기도 하고 엄청 미안하다 아들아~~~아빠 회사에 데려다 주는데 자기도 내리겠다고 엄청 또 울고... 누가보면 이산가족 떼어내는 줄... 아빠~ 아빠~ 하면서 집에 도착할 때 즈음 그침... 오늘 엄마 여러번 맴찢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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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둥이+1908 | adg18 2020.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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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은 이우렁... 2015년 03월 09일에 태어났다... 그래서 작년 5살땐 1등으로 생일파티를 했다.그런데... 이번 6살 생일엔... 망할 코로나19로 인해.. 생일파티도 그지같이 그냥 지나가려나보다.. 유치원 마칠 시간에 데리러 갔는데 "우렁이가 코로나때문에 생일잔치를 못해서 이렇게나마 오늘 해줬어요..." 헐...... 처음 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질때만 해도 개학하면 생일잔치 조금 늦게 하자고 우렁이가 생일이 제일 빨라서 우렁이가 먼저 하고 다른친구들 하겠다고 생일잔치 언제가 좋겠냐고 하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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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 887일 | adg18 2020.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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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아빠를 찾는다... 아빠~~그러곤 엄마한테 온다ㅋㅋㅋㅋ해먹에 누워있던 엄마에게 온 아들... 튼실한 허벅지~ 오늘 낮잠을 늦게 잤는지 퇴근하고 데리러 갔을때 조금전에 일어나서 사골 많이 먹었다고 했다. 집에 오자마자 컴퓨터가 켜져 있으니 공룡을 틀어달란다. 유튜브를 보는데 뽀로로짜장 떡볶이를 먹는걸 보더니달라고 한다.. 분명 집에 오기 전에 많이 먹었을 껀데... 내일 준다고 했는데 계속 달라고 함. 포도가 나오면 포도 달라.. 우유가 나오면 우유 달라. 혹시 모자란가?배부르게 안먹었나 해서 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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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이기.. | adg18 2020.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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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사랑둥이가 요즘 쑥쑥 크는게 눈에 보인다.. 가까이 있는 내가 하루 하루 다르게 보이는데 가끔씩 보는 부모님 눈엔 얼마나 쑥쑥 클까... 쑥쑥크는 우리 아들들 너무 아쉽다... 솔직히 나는 네이버 블로그에 우리 아들들 육아일기를 기록하고 싶은데 우리집 큰 아들이 엄청 눈치를 주고 면박을 준다.. 여기는 너무 꼬졌다.. 비교가 많이 된다. 이모티콘도 없다. 동영상도 못올린다. 근데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네이버보다 훨씬 좋아질거기에앞으로 여기에 꾸준히 우리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지금이라도....꾸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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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염한 레시피] 당귀 오이 무침 | adg18 2020.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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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당귀가 조금 남았어요... 이걸 처리하게 애매해요.. 마침 오이도 한개 있고... 당귀를 적당히 자르고, 오이는 어슷썰어주세요. 설탕 뿌려주세요.. 적당히..간장 넣어주세요.. 적당히소금 넣어주세요... 적당히.. 저는 천일염 사용했어요... 식초도 적당히 넣어주고요... 다진마늘 한스푼 넣어주세요.. 신랑이 마늘을 좋아해서 많이 넣었는데 반스푼만 넣어도 좋을듯이요... 굵은 고춧가루, 고운고춧가루, 각각 1스푼씩 다진대파 넣고 손으로 슥슥하면 끝입니다. 마지막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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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영상 촬영하다. | adg18 2020.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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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연 교수님의 영어책이 특허를 받아 또 나왔어요... 싸인까지 해서 받았습니다. 6살인 우렁이에게 딱 좋은 책이에요.. 강츄~~~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회의 와 아이들에게 직접 체헙을 시켰습니다 . 바로 적응하고 흥미를 붙이네요. 본격 촬영 준비를 합니다. 촬영중입니다. 옆에 미국에서 살다온 리디아쌤의 도움으로 촬영은 시작되었습니다. 성격대로 차분하게 잘 따라 가네요... 괜히 걱정했네요. 쉬는 시간이에요... 꽤 긴 촬영에도 짜증내지 않고 잘 따라와 주어서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괜히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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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1년을 보내며... | adg18 2020.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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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유치원 입학이 엊그제 같은데,벌써 1년 다녔다고 수료증도 받아 오고... 무슨일이 있어도 유치원은 학교와 같다며 절대 빠지지 않고 보낸 어머니덕에 받기 어렵다는 개근상까지 받고... 처음 유치원이란 곳을 다니면서 상도 받아보고... 얼마나 뿌듯해하고 자신감이 들었을까?처음 상 받은날 나에게 전화 해 상 받았다고 재잘재잘 어찌나 자랑하던지ㅎㅎ아직도 귓가에 너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하구나...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엄마 아들... 엄마는 우리 아들이 항상 자신감 잃지 않는 씩씩하고 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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