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리려고 했는데, 네트워크 상태가 좋지 않아서...

어제 겨울방학 방과후(토탈공예)에서

쿠키를 구워가지고 인증샷(?)을 올립니다^^

/실패한 수제 쿠키들/

쿠키들은 2가지로 나누어 설명드릴수 있는데요,

하나하나 정성들여 모양을 낸 쿠키들하고

( 모양틀 사용이 없었음. 99.9% 저의 창작물임. )

선생님이 얼른 만들라고 하셔서

급하게 틀로 막 찍어낸(?)쿠키들로 나누었습니다;;

(은근 잘된 것 같기도.../착각/)

사실, 쿠키가 원래 색깔이 초콜릿색, 바닐라색, 분홍색, 회색빛 까지

총 4가지 종류의 색이였는데...

친구들꺼랑 같이 굽다가 제께 타버렸어요(흑ㅠ)

그래서 전부 색이 탁해졌다는......ㅠ

선생님이 말하시길, 친구들꺼랑 같이 굽는데 친구들께 덜 구워져서 더 굽다가

제 쿠키들의 색깔을 알아보지 못하게 되었다는...

잘 모시면 위에 별 쿠키 3개는 가운데 분홍빛이 나는게 보실수 있어요.

그 밑에 노란빛이 나는것 두 한개 있고...

물론 나머지는.....(흑흑ㅠ) 

아까 껀 그나마 괜찮은거고,

정성을 다해 만든 쿠키들은...

너무 타서 선생님이 건강을 위해 몇개 버리라고...

그래서 양이 적습니다ㅠ

심지어 쿠키(스마일)은 눈(초콜릿)이 너무 녹아서

호러가 되버렸어요ㅠㅠ(무서워 보이지 않나요?)

한 달에 한번하는 쿠키 수업이라서 기대가 컸는데

기대가 컸던 만큼 완성한 뒤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거 같네요...

2월 달에는 꼭! 타지 않은 쿠키를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