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반 배정 결과가 나왔어요(하..하..)

제 이름이 1학년 1반에 있더군요(하핫...좋은건가?)

친한 친구랑 반이 갈라져서 슬퍼요ㅠ

친한 친구는(4, 5반) 같은 반에 배정이 못 됐구ㅠ

거의 처음 보는 친구들 이름만 명단에 같이 있네요;;

인연인지 악연인지 모를 남자애와 같은반이...

(전 긍정적으로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는 썩 좋지만은 않군요!ㅎ

곧 있으면 중학교생활 시작된다고 생각하니까

설레기도하고 두렵기도하네요ㅎ

친구들은 예습한다고 공부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예습하기에 시간도 늦었고,..

예습하면 학교에서 배우는게 이해가 되겠지만

학교에서 배우다는게 재미가 없어질까봐

예습을 못(안) 했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예습을 막 시킬려고 하시는 분들도 아니시고,

늘 복습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면서

저희들이 학업에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해주셔서

스트레스 받지않고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 덕뿐에 성적도 나름 늘 TOP3에 들었다구요!

/너무 구구절절 말했나(?)/

암튼, 학교생활이 시작되면 활동 많이 못하겠지만!

시간 될때마다 해보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