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고등학교(교장 위점복)는 지난 4월 25일(화) 장흥교육지원청 장학협의 학교 방문 현장 협의회가 있었다.

이 날 협의회는 전라남도교육청 중등인사팀 윤주헌 장학관, 해남교육지원청 신대정 교육지원과장, 장흥교육지원청 임효순 교육지원과장,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팀 양회룡 장학사가 일반계 고등학교인 장흥고를 방문하여 장흥고 11명의 현장교사들과 일반고 운영 관련 많은 내용들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장흥고는 교육력 제고 방안, 교원 역량 강화 방안, 학교 브랜드 만들기, 인성 교육,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내실화 방안 등 일반계 고등학교 역량 강화를 위한 문제들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특히 장흥고는 특색있는 교육활동의 경우 계획단계에서 철저한 준비는 물론 행사 후 활동사진 정리와 학생들의 변화까지 기록으로 남겨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남겼다고 보고했다.

윤주헌 장학관은 “장흥고가 전남교육신문에 기고한 기사를 종합해 편찬한 ‘2016 장흥고 행복교육’ 앨범에는 한 해의 교육활동이 기록되어 학교의 역사로 남는 의미 있는 일로 높이 평가되며 전남의 다른 학교로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며 수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위점복 교장은 “장흥고는 기숙형 자율학교로 학교 여건을 고려한 교육력 제고 및 학력 향상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끊임없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민의 신망이 두터운 지역 명문고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