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전남소재 의료기관과의 진료협약 체결
암 조기진단 등을 통한 전남교직원 건강증진 확대 기여
전라남도교육청은 2012. 3. 28.(수) 14:00 중회의실에서 교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기관과의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진료협약은 암 조기진단 등을 통하여 교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후생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전남도내 17개 종합병원이 참여하여 교직원들의 건강검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진료협약을 통하여 전남교육가족은 원하는 병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상담을 받을 수 있어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의료기관과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고 PET-CT 및 MRA 검진비용의 할인과 부가서비스 제공, 교직원 피부양자에 대한 검진비용 할인 등이다.
한편, 전남교육청에서는 암 조기진단을 위한 교직원 건강검진비로 1인당 50만원씩 지원키로 하고, 금년에는 우선 만 55세 이상 교직원에 대해서만 지원하고, 2013년에는 만50세 이상 55세 이하, 2014년에는 만 45세 이상 50세 이하, 2015년부터는 매년 만 45세에 도달한 교직원에 대해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