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학생들이여! 꿈을 가져라

특성화고등학교 진로노트 개발 보급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3월 19일 특성화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세계와 정보화 사회에 부응하는 진로노트를 개발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알맞은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특성화고등학교에 진로노트를 배부하였다.

 “Dream is now here”라는 주제로 제작된 진로노트는 계획편, 나의비전수립편, 자기이해편, 학교내․외 활동편, 직업편, 기타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이번 진로노트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현장실습 관련 각종 법규를 안내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지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역점을 두어 편성하였다.

 진로노트는 방법은 학생용과 교사용으로 구분하여 메뉴얼을 안내하였으며. 지도교사는 진로노트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충실히 작성 및 활용한 학생에게는 1년에 1회 이상 학교장이 시상을 하도록 권장하고 12월에는 교육감상도 표창할 계획이다. 또한 진로노트는 3년간 학생들이 기록하고 관리하며 학생 본인이 소장한다.

 전라남도교육청(미래인재과장, 김춘환)은 진로노트 개발․활용을 통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창의적 체험활동, 재량활동, 특별활동 등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적성에 맞는 진로(취업)를 탐색해서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