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두산초등학교(교장 김희자)는 지난 9월 28일(수)에 전교생과 함께‘RME(실생활 중심의 수학교육) 기반, 활동 중심 수학 교육’의 비전 아래 학생들이 수학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쉽고 재미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2016학년도 대구광역시교육청 지정 수학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된 대구두산초등학교는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 확산과 배움을 즐기는 수학 교육으로 수학적 의사소통력을 신장하기 위해 실생활 중심의 문제 찾기, 스토리와 놀이로 즐기는 수학,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RME 기반’활동 중심 교수․학습 전개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진행한‘창의로 꿈꾸는 행복 數요일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다양한 수학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생활 연계 체험과 놀이․협력 중심의 탐구활동으로 전개했다.
학년별 4개, 총 24개의 수학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특히,‘한국수학재교구협회’에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새로운 교구를 직접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수학을 놀이로 배운다는 게 새로웠다. 이번 수학 체험축제를 통해서 수학이 지루하고 어렵다는 고정 관념을 버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새로운 교구들로 아이와 함께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두산초 김희자 교장은“우리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즐겁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교실 수업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