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학원, ‘2016 대입 최종지원전략 설명회’ 성황리 개최

‘2016 대입 최종지원전략 대성 입시설명회’가 지난 5일(토) 오후 2시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1만 3천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설명회장을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6학년도 수능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올라가 성적 발표 후 대입 합격 전략 수립에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거 몰려 설명회장은 뜨거운 입시 열기로 가득 찼다.

대성학원이 2016 대입 최종지원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제공: 디지털대성)

이날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센터장이 ‘추가합격의 문을 열어라! 정시지원의 3대 원칙’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센터장이 제시한 정시지원의 3대 원칙은 첫째, 최종배치표와 온라인 합격예측 서비스를 동시 이용해 정확도를 높이고, 둘째, 가나다군 배합의 원리를 살펴 추가합격을 노리며, 마지막으로 수시에서 이월되는 인원이 많은 학과에 주목하는 것이다.

김찬휘 센터장은 “최종배치표를 통해 지원 대학의 범위를 정한 후, 3개 이상의 온라인 합격예측 서비스를 비교, 분석해 지원대학을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2부에서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2016 정시모집 지원전략과 2015 시간대별 경쟁률 추이’를 주제로 연단에 섰다. 이 연구소장은 “올해 수능은 작년에 비해 변별력을 확보한 시험이었다”며 “탐구영역 과목별 난이도 차이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하므로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덕 연구소장은 “23일경 발표되는 대학별 정시 최종 인원과 원서접수 마지막 날의 경쟁률도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 자신에게 최대한 유리하게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6학년도 수능의 재수생 전과목 만점자 7명 중 대성학원에서 인문계열 2명, 자연계열 3명, 총 5명의 만점자를 배출했다. 대성학원은 2010학년도부터 2016학년도까지 7년 연속 전국 수석을 배출해 재수학원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16 대입 최종지원전략 자료집’은 대성마이맥(www.mimacstudy.com), 비상에듀(www.visangedu.com)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2016 대입 최종지원전략 대성 입시설명회’ 영상 다시보기는 7일(월) 오후부터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