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및 강원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제4회 강원도청소년지도자 대회 및 워크숍’이 9.14-15일(2일간)의 일정으로 고성 켄싱턴리조트 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청소년지도자 대회는 도내의 청소년활동·상담·보호분야의 각 시설·단체 청소년지도자, 시설장, 관련공무원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갖는 의미있는 날이며.
청소년정책 및 과제를 공유하고, 열린토론 등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앞으로의 방향, 개선할 사항 등 새로운 비전을 창출함과 청소년정책 현장 지도자들의 격려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김성민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한 개회식에서 전반적인 활동 영역에서 공로가 큰 상담분야 의 오대일(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활동분야 의 정희수(화천군청소년수련관)유공자에 대한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어서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급변하는 청소년 문화와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행복을 전하는 지도자 되기와 더욱 발전된 청소년 정책제안이 나올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있는 지도자들을 격려하셨다.
대회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2015 강원도청소년 활동요구조사 세미나를 시작으로 켄싱턴리조트에서 청간정까지 왕복 8㎞를 걸으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런던대학교(영국), 추부대학교(일본) 크리스윌리엄스 객원 교수
의 특강을 통해 우리 청소년지도자들의 시각과 프로그램개발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전문교육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