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과 (사)한국청년회의소가 후원하는 ‘서울양천JC와 양천구민이 함께하는 재능나눔 문화콘서트’가 오는 9월 12일에 개최된다.
양천JC 정선미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JC를 알리고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고민해오던 차에, 이번 재능나눔 문화콘서트를 통해 공연팀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천구민들에게는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계획했다.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고 더불어 지역민들에게 JC를 홍보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오후 4시부터 5시20분까지 진행될 예정인 본 행사는 양천구 서서울 호수공원 문화데크 광장에서 서울양천JC와 양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으로는 ‘다북다난타’의 난타, ‘강월오카리나앙상블’의 오카리나 합주, 팝페라 가수 최의성의 공연과 양천구청소년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콘서트 공연과 함께 재능나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캠페인에 동참할 자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기술, 건강, 예능, 배움, 복지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 분야 외에 다른 재능을 나누고 싶은 신청자는 티끌나눔터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