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프린테크(대표 노길용)와 12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뜻으로 저소득층 학생 복지비 1천만원을 지원하는 교육기부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방과후 자기주도학습실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중학생의 석식비 및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프린테크는 1973년 대성인쇄사로 출발하여 1998년 법인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온 인쇄전문 업체다.

노길용 대표는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여 2012년부터 부산교육청의 교육기부 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의지를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펼칠 것을 약속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