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2015학년도 배려와 나눔의 맞춤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올해 북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교는 2014년도 사업학교 30개교 운영에서, 2015년도에는 사업학교 32개교, 연계학교 19교를 새롭게 지정하여 총 51교에서 사업을 운영한다.

아울러 학업중단 다수발생 고등학교도 새롭게 연계학교로 지정하여 지원함으로써 중․ 장기적인 학업중단 학생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부평구청에서 2억4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대응 투자받아 사업학교 문화․체험과 심리․정서영역에 추가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의 계별적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 이혜경 초등교육과장은 “늘 품어주는 학교가 되어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교육활동에 소외되지 않아야하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주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