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중학교(교장 안문영)는 26일(수) 12:00 체육실 등에서 학생 및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사과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미안했던 친구나 선후배 및 고마운 교사에게, 사랑과 진심을 가득 담아 쓴 편지를 또래상담자들이 사과와 함께 전달하였다.

대송중은 “사과데이” 행사를 앞두고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틈틈이 모여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표어와 홍보 포스터를 직접 만들며 동아리 선·후배 간 화합을 다져왔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사과데이 사행시 짓기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 열렸으며, 또래상담자들이 사랑의 메신저가 되어 전하는 사과와 감사의 메시지로 훈훈한 광경이 펼쳐졌다.

안문영 교장은 “사과데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자신의 교우관계를 돌아보는 기회를 갖고 깊은 우정과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멋진 대송의 건아들로 존중·배려·나눔의 아름다운 학교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