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중학교(교장 김성희)는 5일을 학부모와 함께하는 직업체험의 날로 운영하여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탐색 시간을 갖도록 학사 일정을 운영하였다. 6. 4 지방선거일과 현충일이 있는 연휴기간 중 교육활동 연계성을 갖도록 1,2학년을 대상으로는 팀별 프로젝트 학습방법으로 부모님 직업체험 날을 실시했다.
프로젝트학습법은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학습방법으로 특히 문제해결력에 많은 도움이 되며, 토요휴무제가 시행되면서 교수·학습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진로교사와 담임 및 교육과정부와 협업하여, 학급별 부모님 직업군을 조사하고, 직업체험을 조력할 수 있는 학부모님을 선정하여, 학생들에게는 체험을 원하는 직업군별 학생들 희망에 의한 직업군별 팀을 구성했다.
팀장 및 팀원이 구성되면 팀별 프로젝트명을 정하고, 프로젝트 계획서 작성 후, 팀원별 역할을 분담하고, 역할 분담 후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학교에서는 직업체험 조력할 수 있는 부모님께 SNS 문자 발송 및 당일 일정에 대한 안내를 했다. 5일 당일에 부모님 직장으로 팀별 구성원이 함께 부모님 직업을 체험 및 대화의 날로 추진하였다. 직업체험 과정에 따른 사진 및 UCC제작, 발표 등을 통해 프로젝트 수행 우수 팀별로 시상했다.
또한 진로체험동아리인 ‘IDEA 잡(JOB) 알아’ 3학년 학생들도 프로젝트 학습 방법으로 광주과기원[GIST] 및 전남외고, 전남과학고를 방문하여 학과체험을 실시했다.
김성희 교장은 ‘학부모님 직업 체험을 통해 내 자녀 진로에 대해 학부모와 함께 탐색하고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프로젝트학습 방법으로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