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공익신고자보호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 반부패·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20일까지 공익신고자보호 콘텐츠를 공모한다.
‘공익신고자보호제도’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행위 등의 공익침해행위에 대해 공익신고자가 신고를 이유로 신분상의 불이익이나 생명·신체의 위해 등에서 보호받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콘텐츠 공모는 충북교육청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하며, UCC 및 콘텐츠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1편, 우수 2편을 선정, 상장을 수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월 ‘충청북도교육청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관한 세부 계획을 수립, 공익신고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며“청탁등록센터 운영, 부패방지 모니터링 등을 함께 운영, 깨끗한 충북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