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피부를 만드는 마법의 손

피부미남, 미녀를 만드는 마법의 손
이정화 스킨케어 원장님을 소개합니다.

Q : 피부 관리실을 하려면 어떤 자격이 필요한가요?
A : 아름다움에 관심이 있어야 하고 피부미용사 국가 기술자격증. 면허증이 필요해요.

Q :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궁금한데요?
A : 제 피부를 보세요. 현재 보통 피부지만, 과거엔 좋다고 말할 수 없는 피부였어요.
     아름다운 피부를 가지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보도 얻고 하다보니 저절로 이 길에
     들어서게 되었답니다.

Q : 피부 관리실을 하려면 어떤 점이 가장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되시나요?
A : 사람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선, 고객과의 관계, 관리사와의 관계가 참 중요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꼼꼼함과 세심함, 배려심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Q : 일하시면서 어떨 때 안타까움을 느끼시나요?
A : 요즘엔 어린 초등학생들도 여드름이 나기 시작해요. 어른들은 여드름이 사춘기 한때의
     지나가는 청춘의 상징이라고 쉽게 지나칩니다. 하지만, 이 때 신경쓰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자칫 깊은 피부의 상처를 남길 수 있어요. 초기에 관리를 하면 완전히 사라지긴
     어려울 수도 있으나, 여드름으로 인한 얼굴의 흉터는 남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Q : 일하시면서 보람도 느끼시죠?
A : (웃음) 네, 물론이죠. 피부상태가 나빠서 자신감이 없었던 고객들이 제 손길로 피부가
     좋아져서 밝고 활기차게 생활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 뿌듯합니다.

중학생인 주위 친구들도 남녀 가릴 것 없이 피부에 정말 관심이 많습니다.
사춘기 상징이라는 여드름이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의학이 발달하여 그런 세상이 하루라도 빨리 다가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 서경중 홍예진 학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