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 확보․제공으로 창의․인성교육 내실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교육 기부 협약 및 선포식을 가진다.

오는 12월 26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본 도내 경북대학교 외 8개의 대학교와 삼성전자, 포스코 외 7개 기관 등 총 19개의 대구․경북 내 각종 대학 및 기관 단체들과 MOU를 체결하고 대학 및 기업(단체)이 보유하고 있는 물적․인적자원을 유․초․중등 교육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한다.

그 협약 내용으로 대학의 홍보관, 연수원, 연구시설 등을 활용한 학생들에 대한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직원 연수 기회 제공학과 더불어 대학 전문인력(우수강사, 대학생 지식봉사, 대학생 멘토링 등)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하여 운영하고 ｢교육기부｣ 운동의 발전을 위해 상호 연계 협력 추진하며 교육 현안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것이다.

각 산업체와는 기업의 홍보관, 연수원, 생산․연구시설 등을 활용한 학생들에 대한 창의적 체험활동(직업체험, 현장실습 등) 및 교직원 연수 기회 제공하고 기업 전문인력(우수강사, 산학협력코디네이터 등)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하는 것을 주요내응으로 하고 있다.

교육청과 단체는 단체의 콘텐츠(영화, 뮤지컬, 음악, 미술작품, 보유 정보 등)를 활용한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체험, 실습 등) 및 교직원 연수 기회 제공하고 단체 전문인력(멘토링, 강연, 자원봉사 등)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하며 ｢교육기부｣ 운동의 발전을 위해 상호 연계 협력 추진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교육기부 활동들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대상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새롭고 폭넓은 정보 제공함과 더불어 창의․인성교육의 기조 아래 교육기부 발굴 및 정비로 교육복지의 실효성을 증대하며 교육기부를 통한 다양한 교육 경험 축적으로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