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기초핵심교과목 교육역량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군산대학교 교육개발원(원장 박혜숙)은 19일(화) 군산대학교 제2 학생회관 취업세미나실에서 기초핵심교과목 개발 및 교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기초핵심 교과목 교육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초핵심교과목 교과담당교원, 기초핵심교과목 책임교수 및 운영위원, 기초핵심교과목 개설 주관학과 전임교원 등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글쓰기, 수학, 화학, 물리, 비전있는 대학생활 등 기초핵심교과목의 교재개발 및 평가 결과 발표와 사례 발표,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 등이 있었다.
군산대학교가 4년 연속 교과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군산대 교육개발원은 교양교육과정의 개선과 개발, 전공 및 기초학습능력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는데, 특히 학생들의 기초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해왔다.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 강화를 위해 군산대가 운영 중인 프로그램 중에서는 방학 중 핵심기초과목에 대한 학습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눈높이 교육 ‘방학 중 집중교육’이 특히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방학 중 집중 교육’은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하루 8시간 씩 5일 동안 총 40시간을 전문 강사들과 학생들이 소그룹의 멘토링팀을 구성해 일대일 눈높이 학습을 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혜숙 교육개발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초교과목의 교육과정, 수업현황, 교과목에 대한 학습자들의 반응 등을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면서 “그간 진행되어왔던 기초핵심교과목의 운영방향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모색하여 기초학습교육에 대한 대학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