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23일 ‘중국유학생 취업 전략과 실제’ 취업특강 주목
한국 기업의 중국진출현황 및 인재수요동향과 채용 등 소개
중국인 유학생 4명, 한국문화교류재단으로부터 장학금 받아

교과부 산학협력선도대학에 선정된 산학실용교육 명문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는 11월 23일 중국 유학생 및 중국진출 한국기업 취업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색 취업 특강을 갖는다.
‘중국유학생 취업전략과 실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취업특강을 통해, 황갑선 상해한국상회 부회장(상해 한국학교재단 부이사장, 상해 화동지구인사노무연구회 회장, KORINA교연(주) 대표)가 ‘한국기업의 중국진출현황 및 인재수요동향과 채용’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한다.
23일 오후4시부터 대학본부경영관 107호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특히 이력서를 지참한 취업희망 학생은 현장접수 및 면접도 가질 수 있다.
또 지난 11월 20일 동명대의 사상(사회복지학과 2), 왕신신(관광경영학과 3), 임방(국제통상학과 2), 이위호(경영정보학과 2) 학생 등 중국인 유학생 4명은 재단법인 한국문화교류재단으로부터 제12회 중국 유학생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동명대는 앞서 11월 20일(화) 오후2부터 2시간여동안 이 대학 대학본부경영관 107호에서 150여명의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KOICA 해외봉사단 모집 설명회를 갖고 KOICA 봉사단 사업 및 선발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귀국봉사단원 경험담 등을 소개했다.
특히 KOICA 봉사단원으로 2년동안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현지 대학생들에게 사진과 영상 등을 교육하며 봉사했던 동명대학교 신문방송학과 4학년 박제영씨가 생생한 체험담을 들려주며 선후배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