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큰 충격을 남겼던 부실 저축은행사태를 비롯하여 금융관련 뉴스가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중 단연 압권인 것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 국민 부채에 관련된 소식이다.

현재 여러 장의 카드로 ‘빚 돌려막기’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구수가 무려 100만 명을 웃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집계되어 논란이 일고있다. 이들 100만명 중 상당수는 채무를 이기지 못하고 대부업 및 불법사채로 내몰리고 있어 그 위험성이 심각한 수준이다.

우려했던 카드대란이 예견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1일 신용카드 3매 이상으로 카드 대출을 받는 경우 신규 신용카드 발급을 제한하고 신용카드 이용한도를 가처분소득을 바탕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용카드 발급·이용한도 모범규준’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조치로 카드 대출을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것을 막고 카드 대출 수요를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기존 서민금융제도로 흡수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융감독원 저축은행검사제1국장으로 재직중인 조성목 국장이 펴낸 책 ‘머니 힐링’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간된 신간 ‘머니힐링’은 사채의 시작과 끝을 아우르며, 돈 때문에 빚어지는 모든 일들에 대한 사례별로 안내해 경각심을 심어주고, 그에 대한 구제방안 및 신용회복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어, 금융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머니 힐링’이라는 책의 제목처럼 돈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더불어 음성적인 사채시장을 집중 조명하며 이를 양성화 시켜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이 담겨 있다.

저자인 조성목 국장은 그간 금융감독원에서 오랫동안 사채로 인한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업무를 전담해왔다. 명실상부한 서민금융관련 전문가로써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제도를 주도적으로 수립, 활성화시켜 많은 서민들을 음지에서 양지로 이끌었으며, 최근에는 서민경제를 갉아먹는 부실 저축은행을 퇴출시키고 정리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운바 있다.

이러한 저자의 이력이 고스란히 담긴 책 ‘머니 힐링’은 출간 직후부터 금융 전문가들의 극찬 속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의 권선복 대표는 “가장 먼저 서울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대량 구매를 신청하였고, 뒤어어 각중 금융기관에서 직원들의 독서경영 추천도서로 대량 구매를 신청했다. 금융관계자들의 개인적인 구매요청도 쇄도하고 있으며, 전혀 생각지 않았던 일반 대기업, 중소기업에서도 먼저 알고 찾아와 대량구매 신청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기의 비결 요인으로 “이 책의 저자는 현재 국내 최고의 전문가이자 권위자이며, 안에 담긴 정보 역시 가장 최신의 것임과 동시에 가장 전문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에도 계속 금융기관 및 기업들은 물론 금융 쪽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일반인들의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책 ‘머니힐링’은 저자인 금감원 조성목 국장의 의견에 따라 저자 인세 전액이 어린이소아암협회에 기부되며. 책에 별첨되어있는 신용조회무료쿠폰으로 독자들이 신용관리 전문 업체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활용해 자신의 신용도를 체크하고 조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