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개최
전라북도교육청이 교복공동구매전북추진위원회와 교복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해 각 학교 교복 담당교사와 학부모 대표들을 대상으로 10월22일 오전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복공동구매를 통해 질 좋은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낮추고, 투명하고 공개적인 절차에 따라 입찰, 계약 체결 등 공동구매 참여 방법과 절차 등을 전달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윤택 인성건강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입학시즌이면 교복 구입에 따른 가계에 부담이 크다”며 “교복공동구매를 통해 교복구입비 절감과 질 좋고 우수한 교복이 선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 간의 메이커 제품과 비메이커 제품 구입에 따른 위화감 조성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익산시 설명회가 23일(화) 오후4시 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으로 교복공동구매 전북추진위원회의 연합교복공동구매는 11월5일(월)부터 9일(금)까지 참여 학교 등록 후 11월13일(화)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 현품설명회 및 업체등록은 11월15일(목) 오후4시 도교육청 8층 중회의실에서 실시되며 공개입찰은 11월24일(토)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교복공동구매 전북추진위원회의 연합교복공동구매는 2003년 4월 처음 실시되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학교가 입찰 구매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