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성교육 그 해결책을 찾다!

       
                              (사진제공. 전북교육청)
 
이번 ‘전국학생교육원 합동연수회’에는 교육과학기술부 김종관 학교교육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 23개 학생교육원의 원장 및 교육요원 267명이 참가했다. ‘시대를 선도할 건전한 청소년 육성’ 이라는 주제로 1박 2일간의 합동 연수를 통해 학생 수련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주고받는 교육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다.

  

 개회식에 이은 전국 23개 학생교육원 원장들은 학교 인성교육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


기 위해 학생교육원의 역할을 협의했다. 같은 시간 연수회장에서는 각 학생교육원의 연


구 논문 발표와 남부대학교 김영식 교수의 ‘웃음치료를 통한 인성교육’ 특강이 이루


어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이문용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대를 선도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서는 학생 수련교육 활동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체험활동과 인성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수련교육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

다.

 비록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전국학생교육원 합동연수회’를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청소년 육성의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하는 뜻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