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파라과이 교육문화부에 노트북 18대 기증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이 오늘(9일) 오전 10시 30분 본청 2층 회의실에서 파라과이 교육문화부 연수단에 노트북 18대와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

 이 자리에는 알렉산드 보가린 파라과이 교육문화부 차관과 뻴라 가르시아 주한파라과이대사관 공사도 참석했다.

 이번 전달은 충북교육청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해 파라과이 교육문화부 교원 18명을 초청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교육정보화 연수 행사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수단은 충북교육청의 ICT 교육과 스마트교육 벤칭마킹을 하고자 방문, 단재교육연수원에서 9박 10일 동안 ICT 기반 수업설계와 스마트 교육 등 실습교육과 교육현장 견학, 한국문화체험 등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남미 파라과이와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을 통해 국가 간 우호 증진을 통해 친 한국 정서를 형성하고, 우리 충북의 다양한 문화 전파로 국가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