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녹색연합(상임대표 조현철)과 (사)녹색교육센터(상임이사 박영신)가 녹색진로교육 프로젝트 ‘내일은 그린잡(Green Job) 워크숍 체험활동’을 2월 3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녹색교육센터는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와 청소년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길을 알려줄 수 있는 진로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녹색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녹색 시민을 양성하고자 2017년 청소년 녹색진로교육 교구를 개발해 배포했다.
(자료제공: 뉴스와이어. 녹색연합이 청소년을 위한 겨울방학 그린잡 워크숍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와 더불어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녹색직업인(그린멘토)들을 만나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린잡 체험 워크숍’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그린 디자이너, 자연 요리 전문가, 친환경 건축가, 환경 영화감독 등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녹색교육센터는 그린잡 체험 워크숍이 진로탐색 기간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그린 디자이너 체험활동, 자연 요리 쿠킹클래스, 친환경 건축 캠프, 환경 영화감독과의 만남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모델을 찾고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길잡이 같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설립된 녹색연합의 교육 전문기구인 녹색교육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의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도록 녹색진로교육 교구 개발·보급과 더불어 찾아가는 녹색진로교육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