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어버이날에 충청북도 청주시 수곡동에 사는 오세웅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청주 SBS 8시 뉴스에서 보도가 될 만큼 귀감이 되는 지극정성의 효심에 이러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조명해보고자 한다.
3남2녀 중 둘째인 오세웅씨는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중 1997년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졌을 때, 오세웅씨는 식물인간인 그녀를 4번씩이나 기적처럼 살렸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까지 치료개발이 아직 안 된 학상 운동 저하병에 걸렸다. 병원에서는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하였으나, 오세웅씨는 16년 동안 끊임 없는 돌봄으로써 병의 약화는 되지 않았다. 어머니 목에 가래를 호수로 빼고, 옆 방에 계신 아버지에게 가서 마사지를 매일 해드리며 오랜 세월동안  병 전문가가 다 되었다.
오세웅씨는 "부모님 께서 병상을 훌훌 털고 일어나 오순도순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20507n18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