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머리털·살갗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서, 감히 훼상하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다.”

위의 말과 같이 조선사회에서는 유교윤리가 일반 백성들의 생활에 뿌리 깊이 자리 매김하고 있었다. 또한 부모로부터의 ''효''를 중시하던 우리나라는
머리를 길러 상투를 트는 것이 인륜의 기본이 효의상징이라고 여겼다. 이와 같이 옛 우리 조상들은 효를 중요시 여기며 윗사람에 대한 예의를 중요시하였다.

청소년 사이에서 일명 ‘패드립’이 유행이다. 패드립이란 ‘패륜’과 ‘애드리브’의 합성어로, 부모나 윗어른을 욕설 및 성적 비하의 소재로 삼는다는 의미다.
최근 유행하는 패드립은 과거 청소년끼리 은밀한 장소에서 주고 받던 부모나 스승에 대한 험담의 수준을 넘어선다.

위 글은 부모와 스승에 대한 요즘 청소년들의 태도로써 요즘 현대사회의 문제점으로도 지적할 만큼 효에 대한 중요성이 낮추어졌다.

옛날 효의 의미로는 '' 자녀가 부모에게 경애의 감정에 토대를 두고 행하는 행위 '' 로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효를 중시하였다.
효를 중시하는 풍습은 어느나라나 다 있지만 우리나라는 유교적으로 효를 중요시하며 다른 나라보다 더욱이 효를 중시해왔었다.
유교사상에서는 부모에 대한 효가 도덕 규범의 기초이고, 더 나아가 국가로부터 가족에 이르기까지 최우선의 가르침으로 뿌리박고 있다는 사실에
독특성이 있다.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효를 중시한다는 것은 조상의 제사로부터 엿볼수 있다. 요즘에는 다른 것으로 조상을 모시는 가족이 점점 늘어나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윗어른분들의 생각으로는 조상의 제사를 지내도록 요구하고 있다.

요즘사회는 핵가족화 되고 가족들간의 대화가 사라지며 옛날과 같은 질서체계가 조금씩 무너질 뿐만 아니라 부모나 윗어른에게 해서는 안될 행동들을 하는 행동들도
저지르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청소년들이 하루 중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학교에서 교육체계에 도덕과 효행에 대한 교육을 지도하고
컴퓨터나 TV 등 가족 간의 대화에 방해되는 물건들을 조금씩 줄여나가며 부모와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 자녀들의 인성과 부모에 대한 효성을 높여 나가야 된다고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