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스승의날 본질을 흐리는 촌지대신 이색적인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촌지의 대한 학생과 선생님의 부담감 대신 이색행사를 곳곳에서 펼치고 있다.
서울 오류중학교에서는 교사들이 아침 일찍 나와 학생들에게 직접만든 주먹밥을 나눠주어 보는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있다.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을 위한 선생님들의 부모님같은 마음이다.선생님들은 전날부터 식재료를 준비하고 아침 이른시각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주먹밥을 나누어 준다.비록 몸을 힘들고 무거울지 몰라도 마음만은 따뜻해지는 사제간의 정을 느낄수있다.
또한 서울정화여상에서는 선생님들이 아침이른시각에 나와 등교하는 학생에게 ''힘내'' ''넌 잘할수 있어''등 긍정적인 말을 전함으로써 즐거운 하루가 될수있도록 힘을 실어주시는 선생님들도 계신다.주먹밥으로 사제간의 정을 느끼는 것도 좋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