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안 (jeean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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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진로 직업 취재(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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ۼ: jeean724
2015/02/0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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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광 아나운서와의 인터뷰>

 

나의 꿈이 기자, 앵커여서 mbn에서 소나무라는 방송을 하시는 김민광 아나운서를 만나 인터뷰를 해 보았다. 김민광 아나운서를 만나서 인터뷰해 보니 내가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언론인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것 같았고 앞으로 언론인을 꿈꾸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다음은 김민광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이다.

    

1. 아나운서가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에피소드가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고등학교 때 방송 뉴스를 진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막연하게 생각을 하다가 대학교에 들어가서 동아리 중 대학 방송국 아나운서라는 것이 있어서 그곳에 지원을 했고, 대학 내 방송을 하면서 , 재미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군대에 들어가서 대북방송 아나운서 병이라는 것에 뽑혔고, 군대에서 2년 넘게 제가 하는 일이 방송하는 일이었어요. 대학 때부터 학교에서 어설프지만 방송을 했고, 군대에서도 방송을 했고, ‘재미있겠는데?’ 싶어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방송사 시험을 계속 보면서 지금까지 온 것 같아요.

 

2. 아나운서라는 직업의 매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방송이라는 것이 사람들이 보기에 특이하고 TV에 나오는 사람들 뒤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준비해주고 제일 마지막에는 아나운서라는 사람만 나오잖아요. 그래서 책임감이 큰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준 상황, 준비해준 상황, 노력들을 다 표현을 해야 되니까 부담스러우면서도 책임감이 생기고, 그런 책임감이 보람으로 느껴지는 것이 매력인거 같아요.

 

3. 아나운서로서 가장 보람 있었던 적은 언제인가요?

저는 작은 것에 보람이 있다고 느껴요. 그냥 어떤 내용을 소개했을 때, 예를 들어 제가 소나무라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그 방송을 보시고 제 주위에서 거쳐 들려오는 소리가 방송에 나오는 주인공을 보니까 도와주고 싶다.”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 방송으로 어려운 분들을 우리가 도와 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 기분 좋고 보람을 느낍니다.

 

4. 아나운서가 되어서 힘들었던 점이나 슬럼프가 있었다면 어떤 것이 있었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말씀해 주세요.

딱히 힘들었던 점은 없는데 공중파 아나운서나 유명한 아나운서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아는데 저는 그렇지 않잖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라주는 것이 섭섭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시간이 지나니까 그냥 하는 일이 더 좋은 거지 누가 알아주는 것 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큰 슬럼프나 힘들었던 점은 없었어요.

 

5. 발음 연습을 할 때 어떤 연습방법이 발음 향상에 도움이 될까요?

보통 TV에서 보면 연필을 물고 많이 하잖아요. 저는 그것의 효과는 잘 모르겠으나 아주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아주 천천히 연습하고 어려운 발음일수록 더 천천히 이야기 하면 그 발음이 정확히 되고 그리고 조금 더 빨리 반복하고 어려운 발음을 100번 하다보면 발음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봐요.

 

6. 심한 목감기에 걸렸을 경우에는 어떻게 방송을 하시나요?

발밑에 따뜻한 물을 준비해 놔요. 목이 쉬면 한마디하고도 계속 쉬잖아요. 화면이 안보일 때 따뜻한 물로 계속 목을 축이고 있어요. 그러면 아주 순간적으로 목소리가 안 쉬게 들리거든요. 그래도 목소리가 쉬게 들리기 때문에 나중에 클로징 인사할 때는 제가 목 상태가 안 좋아서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합니다.”라고 말씀을 드리죠.

 

7. 생방송 촬영 중 NG가 났던 경우가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어떻게 대응하셨나요?

아나운서 시절 초반에 같이 진행한 여자 아나운서와 뉴스 시작하기 전에 장난과 농담을 했었는데, 뉴스가 시작되었는데도 장난 쳤던 생각이 너무 많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웃음을 최대한 참으면서 허벅지도 꼬집고, 아랫입술을 깨물면서 참았는데도 결국에는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멘트하면서 많이 웃었는데 그 때 정말 많이 혼났던 적이 있었답니다.

 

8.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학과에 가야하며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요?

언론인을 꿈꾸는 친구들이 신문방송학과에 가야하나?’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실제로 방송을 하는 사람들 전공을 보면 정말 다양해요. 이과, 공대출신, 심지어 체육학과 전공자도 있어요. 특별히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 가야하는 학과는 정해져 있지 않아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준비라면 방송을 많이 보고 방송을 뉴스뿐만 아니라 쇼, 오락, 다큐 등 가리지 말고 많은 프로그램을 즐거운 마음으로 보고 방송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9. 언론인이 꿈인 친구들에게 조언 한 말씀해 주세요.

언론인은 굉장히 책임감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에요. 단지 TV에 나오는 것이 좋아서 되고자 한다면 금방 지겨워져요. 언론인이 되겠다면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왜 그랬지?’라는 이유를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 궁금증과 호기심을 많이 가지세요.

                                                                             - FM교육방송 이지안 학생기자 -

                                                                                                              

 

̸ йȣ
 
 fmebsnews
훌륭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수 있길 바라요!

노력한 만큼 본인에게 결과가 돌아가는 것 잘 알죠??
 
2015/02/06 10:28
 chenny0222
알찬 내용들이 많은것 같아요.꿀팁도 얻고요~정말 글 잘쓰시는것 같아요!!앞으로도 화이팅!
 
2015/05/30 19:06
 wjdtngus25
대답을 자세하게 해주셔서 좋은 것 같아요.
저희가 하는 인터뷰 대상도 대답을 자세하게 말해 주었으면 저도 이렇게 길게는 쓸 수 있을 거예요.ㅠ.ㅠ
 
2016/08/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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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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