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교육취약 학생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내용과 성과를 담은 '강남. 콩 스토리(제5호)'를 발간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단위학교에 배부했다.

'강남.콩 스토리'는 사업추진 현황 및 특색사업 등을 공유하고, 대내외적 홍보를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교육복지 사업학교 및 지역사회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지원 관련 소식을 엮은 것으로, 교육장의 강남. 콩 발간사를 담은 희망메시지 강남.콩 사업소개, 2016학년도 우수사업학교 학교장과의 특별 만남,  강남.콩 Network, 강남.콩 사계절, 강남.콩 News로 구성돼 있다.  

특히 위기학생 지원사례를 담고 있는 ‘강남. 콩 Network’ 코너에서는 학생 및 가정의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지원 과정이 실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 밖에도 ‘강남. 콩 사계절’에서는 학교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학생 맞춤형 특색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재 상태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사업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 꿈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소개 할 수 있어 흐뭇하며, 앞으로도 강남.콩 스토리 발간을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훈훈한 온정과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해 보다 발전적인 사업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