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새학기를 맞아 학부모, 학생 및 일반시민들에게 불법개인과외교습을 근절하고 건전한 개인과외교습 운영을 위한 홍보를 부평구의 아파트 중심으로 2016.2.15.부터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과외교습 신고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는 시민들의 인식의 변화를 위해 개인과외의 신고제도와 불법개인과외에 대한 내용을 아파트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게시 뿐만 아니라 관리실의 협조를 얻어 홍보방송을 실시하여 미신고 개인과외교습자의 신고 독려 및 학부모님들의 건전한 개인과외 선택에 도움을 주고 또한 불법과외교습 근절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번 홍보를 통해 불법개인과외교습을 사전 예방하고, 거주지 운영이라는 개인과외 특성때문에 단속의 어려움이 있었던 바, 학부모 및 시민들의 신고로 불법개인과외 근절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노옥희 평생교육건강과장은 “불법개인과외 근절을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사교육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