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초등학교(교장 이종필)는 1월 29일~2월 4일까지 전교생이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2015학년도 꿈∙끼탐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시작으로 ‘나의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꿈 찾아, 끼 찾아’를 운영하였고, 다양한 진로 체험 부스 운영 및 학생들의 장기 자랑 공연으로 진행됐다.

16개의 부스 중 요리, 미용, 진로탐색, 리본아트 등 4개 부스는 학부모가 운영하였으며, 9개 부스는 소방관, 경찰관, 제빵사, 간호사, 포크레인 기사, 고등학교 교사, 방과후 강사 등 지역민의 참여로 이뤄졌다.

특히, 삼일여고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한 3D 프린터 출력과 드론 시뮬레이션은 처음 접한 학생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 「끼 찾아」 프로그램에서는 독창, 피아노 연주, 방송 댄스 등 9팀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친구들의 공연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줬다.

이종필 교장은 “학부모와 지역민이 참가한 이번 진로교육 행사는 앞으로 우리의 진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제시한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가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