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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오화심)은 1월 21일(목) 오후 광산구 산정동에 소재한 이주민 영유아 돌봄 센터를 직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평소“불우이웃과 사랑나눔 실천”을 강조해 오고 있는 오화심 원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생활필수품과 간식 등을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 온기를 전했다.
 자료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이주민 영유아 돌봄센터는 고려인마을에 집단 거주하는 고려인 자녀와 중국 조선족 자녀, 외국인근로자 자녀 등을 돌보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세워진 나눔문화재단이다.
오화심 원장은“작은 손길이지만 이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이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 발달지연 유아 지원, 다문화가족 한마당 등 다양한 나눔과 사랑의 사회복지실현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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