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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총장 설동근)가 1일(화)부터 3일(목)까지 3일간 대학본부 경영관 701호에서 관광경영학과 재학생 및 MICE관련 관계자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직접 컨벤션을 기획·운영하는 ‘모의컨벤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총괄단장 노태정) 중 MICE사업단(단장 이정실)은 재학생들의 MICE 현장실무능력 향상과 MICE관련 아이디어 도출을 통한 취업역량 개발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12/01부터 실시한 동명대 MICE사업단 모의컨벤션 경진대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 동명대학교)
이번 대회는 ▲12월 1일(화) C-STAR팀 ‘MICE 산업의 활성화 방안 및 상품개발’ ▲12월 2일(수) TEXCO팀 ‘국내여행촬영지 활성화 방안’, ‘부산시민공원 관광자원화 방안’, ‘달맞이고개 교통수단 관광스쿠터 도입방안’, ‘광안리 야간번지점프’ ▲12월 3일(목) 맨인블랙팀 ‘MICE 상품개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팀, 토론팀, 운영팀, 홍보팀 등으로 나누어 컨벤션을 실시했다. 또한 우수팀에게는 장학금 및 상품 등이 지급한다.
이정실 MICE사업단장은 “지난 2014년에는 발표 위주였지만, 올해는 더 다양한 역할까지 학생들이 준비하여 보기 좋다”고 하며 “신종산업이자 정부의 전략사업으로 주목받는 컨벤션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관심을 가지게 하여 특성화 사업의 효과를 더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MICE사업단의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 등의 의미에서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주축으로 한 유망 산업을 뜻하며, 참여자 중심의 보상관광과 메가 이벤트 등을 포함한 융·복합산업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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