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19개 나라의 교육관계자 등 28명으로 구성된 한·유네스코 펠로우십 프로그램 연수단이 19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청의 교육정책 및 제도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연수단은 충북의 교육 방향, 교육청의 기능과 역할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청명학생교육원, 학생외국어교육원, 양청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기관소개를 받았다.

김병우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역동적인 교육발전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이 한국 교육의 교육정책 수립과 실행현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