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6일(화) 11:00 위원회실에서 한국경제신문사(대표이사 김기웅),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BNK경남은행(행장 손교덕) 등 기관과 청소년 경제·금융 교육 기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금융 교육으로 친 기업 정서 함양은 물론 세계적인 기업도시 울산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공조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경제신문사는 10월부터 울산관내 총 17개 학교를 대상으로 경제교육의 첫발을 내딛으며, 청소년들에게 기업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불어 넣고 전국적인 경제 금융교육 확산에 앞장선다.

울산대학교는 경제학과 학생들이 청소년들에게 보다 유익한 경제 금융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자질향상에 노력을 기울인다.

또한, 울산상공회의소는 울산교육청과 맺은 1사1교 정신에 입각해 울산 경제금융 교육 기부 활동이 울산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의 초·중·고 학교와 자매결연을 한 기업체에 적극 알리고, 교육콘텐츠 등의 지원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청소년 경제금융 교육활동에 금융관련 자료 등을 제공하여, 울산대 청년 교육 봉사단들의 적극적인 교육 봉사 실천을 유도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경제·금융 교육기부 협약을 통해 각급 학교의 경제금융교육과 더불어 대학생 교육기부 활동이 보다 더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