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북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금연 인형극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공연관람을 신청한 학교에 방문하여 공연하며 어릴 때부터 적극적인 흡연예방교육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의식을 갖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인형극은 ‘늙어버린 피터팬’이라는 제목으로 흡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위해성을 알리고 앞으로 절대 흡연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북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인형극 공연은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도가 높아 딱딱한 강의보다 흡연예방교육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