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인실)은 최근 진흥원 실내·외 체험실에서 도내 만 3~5세 유아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2층 체험 마을에서 이루어진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은 마을별로 30분씩 총 2시간 걸쳐 진행 됐다.

어울림 마을에서는 월드패션쇼, 제제마트, 요리체험 등이 이루어 졌고 제주체험 마을에서는 제주어코너, 물허벅 체험, 재래시장에서 놀아요. 도레미 마을에서는 리듬요리실, 음악감상, 악기가 좋아요 알록달록 마을에서는 샌드아트, 델타샌드, 핀스크린, 필센미러, 벽면그림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한편, 매월 1,3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토요가족체험은 체험 실시 1주일 전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서 접수 가능하며, 체험 내용 및 명단은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jjkid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인실 원장은 “앞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영역의 활동으로 유아들의 흥미유발 뿐만 아니라 각 영역의 활동을 통해 창의·인성 및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 토요가족체험과 연계한 학부모 연수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