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자)은 6일~14일까지 백합초 등 9개 영어교육센터(남산초, 백합초, 삼신초, 옥산초, 구영초, 범서초, 언양초, 온양초)에서 실시하고 있는 영어캠프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 12월 29일~2015년 1월 23일까지 운영되고 있는 통학형 영어캠프는 6일(화) 백합초, 삼신초, 언양초 등 영어교육센터에서, 8일(목) 남산초, 무거초, 범서초, 옥산초, 온양초 등 영어교육센터에서, 14일(수) 구영초영어교육센터에서 각각 학부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이 실시된다.

각 영어교육센터별 공개수업은 다양한 영어체험 교육활동을 학부모에게 공개함으로써 공교육의 신뢰 증진과 영어교육센터의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은 원어민과 내국인 교사의 협력수업으로 이루어지며,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들과 영어연극, 영어노래, 스포츠 활동 등의 다양한 영어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숙자 교육장은 “영어교육센터 통학형 영어캠프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 영어 노출기회와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확대 제공함으로써 영어의사소통능력 향상 및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