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신종국)은 10월 21일(화) 오후 2시 30분 소극장(160석)에서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노엘라의 렉쳐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명화감상과 함께 감미로운 바이올린 연주로 예술적 교감을 극대화 시키고, 미술과 음악을 통합한 새로운 형식의 신개념 강연콘서트이다.

노엘라는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 14세에 도미하여 플로리다 주립 대학에서 음악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귀국 후 음반 ‘샤이닝 클라우드 (Shining Cloud)’와 ‘뷰티플 소로우(Beautiful Sorrow)’ 발매 및 연주활동으로 한국의 ‘시크릿 가든’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우수공연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 및 학생들의 음악․미술적 소양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