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13일(토) 오전 10시 동부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자녀와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 강화를 위한 『자녀와 함께하는 토요심리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자신의 성격과 행동 유형을 파악할 수 있는 U&I 학습유형, MBTI, 진로탐색, 자녀양육검사 등의 심리검사를 받았으며, 추후 가족별로 심리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상담도 받을 예정이다.

특히, 학부모들은 전문상담사와의 해석 상담을 통해 학부모 자신과 자녀의 심리적․성격적 특성을 알기 쉽게 파악하고, 자녀의 정서와 행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자녀와 함께하는 토요심리검사』는 온라인 신청 접수 하루 만에 마감되어 행사의 인기를 실감케 하였으며, 신청 인원이 많아 참여 정원도 30명에서 40명으로 늘여 행사를 진행한다.

『자녀와 함께하는 토요심리검사』는 10월, 11월 둘째 주 토요일에도 운영되며, 참가 대상은 초․중 자녀와 학부모 30명으로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djdbe.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