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정숙)은 북부지역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7월 25일(목) ~ 7월 26일(금) 이틀 동안 진로캠프「행복한 미래를 향한 꿈틀임 캠프」를 지원한다. 이 캠프를 위해 북부지역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북서울중학교(교장 이재근)의 협조를 통해 캠프 장소와 시설을 확보하였다.

학생들은 북부 관내 13개 중학교 150명이 참가하며, 자존감 및 자아정체성 형성을 위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학생들은 소속학교에 집결하여 캠프 장소까지 이동하는 동안 직업탐색 미션을 수행하여 30개의 직업을 탐색하고, 모듬별 직업표현 경연대회, 진로설계를 위한 나의 보물지도 만들기, 자아이해를 위한 MBTI, 홀랜드 직업적성검사, 다중지능검사를 실시하였고, 직업스피드퀴즈, 특성화고 및 진로결정 선험자와 대화, 내친구 꿈 이루어주기 등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은 진로설계 및 발전역량을 개발하고, 소극적 사고로부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변화하며, 배려와 돌봄 속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존감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