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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유형의 공립형 대안학교 필요성과 지원 방안 제시
충북교육청, 대안교육 인식제고를 위한‘대안교육 국제포럼’개최
기사입력 2020-11-07 16:29 | 최종수정 11-07 16:29 | FCN FM교육방송 최 리디아 기자(seedinout@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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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김병우 교육감)이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안교육 인식제고를 위한 국제 포럼이 진행되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7일(토) 오후3시부터 6시까지 MBC충북 공개홀에서 국내‧외 대안교육 전문가들 함께  ‘대안교육 국제포럼“을 진행하였다. 

이번 ‘대안교육 국제포럼’은 충북교육청의 세 가지 공립형 대안학교(치유형, 충전형, 미래교육형) 설립에 대한 대안학교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민간 전문가와의 협의, 해외 대안교육 전문가를 통해 듣는 대안 교육 사례, 지역 사회가 바라보는 대안교육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대안교육 국제포럼’에서는, 이길재 교수(충북대)의 충북 미래형 대안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박성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의 ‘도민이 기대하는 충북형 미래 대안교육’을 주제로 “학력 중심이 아닌 인간다움이 바로 선 교육, 미래의 교육은 우리 충북에서 시작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공립형 대안학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바램을 발표하였다. 

이어진 대안학교 재학생 학부모, 대안학교 졸업생의 사례발표를 통해 공립형 대안학교의 현장 적용 효과와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또한 야콥헥트(이스라엘 민주학교) 교장 외 2명의 해외 대안교육 전문가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다양한 유형의 공립형 대안학교의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의견제안’에서 임동현 의원(충북도의회 교육위)은 충북 미래형 대안학교 성공을 위해 ▲ 대안교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강화, ▲ 대안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교사 전문성 강화, ▲공립형 대안교육을 위한 제도적 기반 확립 등을 제안하며 “충북의 대안교육이 미래지향적인 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치유형 대안학교인 은여울중학교를 통해 공립 대안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역할을 충분히 입증하였다”며, “다양한 유형의 공립형 대안학교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최고의 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교육을 혁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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