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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공립 강동유치원(원장 정미순)은 15일부터 19일까지 운동장에 ‘물 놀이터’를 개장하여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유아들은 운동장에 설치된 야외 물놀이장에서 에어슬라이드도 타보고, 물총 놀이, 물 풍선 던지기 등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아이들은 워터파크에 온 것 같다며 좋아했고, 운동장에는 선생님과 친구들의 행복한 표정과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물놀이를 할 때 꼭 알아야 할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물놀이 장에 안전관리 요원도 투입해 물놀이가 잦은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을 익힐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도 되었다.
정미순 원장은 “유아들이 여름에 가장 좋아하는 물놀이를 유치원에서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유치원에서 물놀이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학 동안 즐거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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