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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보건소(소장 노용호)는 제3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4개구 보건소 공무원과 관련단체(충북심뇌혈관질환예방 사업지원단, 충북도청 보건정책과)직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뇌혈관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인식을 높혀 심뇌혈관질환없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이날 직지축제 관람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등의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건강상담,금연상담등을 운영해 시민들이 스스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를 얻고 실천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관계자는 “각종 성인병이 생활습관병이라고 불릴만큼 평소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9대 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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