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갑질 문화 근절 및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 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 11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10일에 시행한 「상호존중의 날」에는 『먼저 인사하기! · 먼저 경청하기! · 먼저 칭찬하기!』를 강조하는 상호존중 실천 운동 전개, 관리자를 중심으로『갑질근절 및 상호존중 실천 서약서』작성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부서장 주관하에 자유Talk 시간을 마련하여 공직생활 및 업무처리 과정에서 경험했던 상황이나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최근 이슈가 된 갑질 사례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관리자와 직원 간 인식의 차이를 좁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재숙 관리과장은 “상호존중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직원들의 일상생활 속 의식과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고, 관리자들의 솔선수범을 통하여 건전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