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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복희) 소속 백주영 사서가 지난 7일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에서 열린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유공 표창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백주영 사서는 공공도서관 사서로서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독서진흥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전국 독서 교실’,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청소년을 위한 독서칼럼’,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어주세요’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문화 생활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백주영 사서는 “어린이자료실을 자주 찾아주는 학부모님과 어린이들의 관심 덕분에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더욱 책을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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