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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9월 28일(금)과 10월 1일(월), 가수원초와 유천초에서 각각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해 학교 내 교육취약 학생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공동행사를 기획하고,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복지 네트워크 공동행사로 오는 10월 12일(금)에 진행되는 도마 지역 네트워크의 「우리동네 행복축제」와 10월 23일(화) 진행되는 가수원 지역 네트워크의 「FunFun 체험 페스티벌」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교육복지 네트워크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역복지관 등 협의체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교육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지속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은 “다양한 참여기관이 협력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한데 어우러진 공동행사의 장을 통해 교육취약 학생을 함께 지원하고 나아가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가 마을교육공동체 안에서 학생들의 성장 배움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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